하늘이 인간에게 명한 것을 성(性)이라 하고 그 성을 따르는 것을 도(道)라 하고 그 도를 닦는 것을 교(敎)라고 한다. -자사 구시야(求時夜). 닭이 울어서 때를 알리는 것을 구한다. 만일 하늘의 신이 나를 닭으로 해 준다고 해도 나는 언제라도 그 운명에 몸을 맡기겠다. 구시야(求時夜)에는 견란이구시야( 見卵而求時夜 ) 라는 다른 뜻도 있다. 즉 달걀을 보고서 그 달걀에게 때를 알리기를 바란다는 성급함을 뜻하는 말. -장자 이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어떻게 하면 내가 정말 나다워질 수 있는가를 아는 것이다. -몽테뉴 내일. 나는 내일 무엇을 할지 모릅니다. 나는 다만 오늘에 대해 생각합니다. 사람들은 내가 다음주에, 다음달에, 내년에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말하면 곧이듣지 않지만 나는 진짜로 현재를 삽니다. 나는 선택권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면서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살 것입니다. -마이클 조던 동시에 모든 걸 하려 든다면 무언가에는 소홀하게 된다. 그 무언가는 아마도 당신의 욕구가 될 가능성이 높다. -스티븐 카터 인간의 치아 모양을 보면 32개의 치아 중에 육식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되는 치아는 송곳니 4개뿐입니다. 그 비율로 생각해볼 때 우리가 먹는 음식 중 육식은 32분의 4만 먹으면 충분합니다. 치아 수뿐만 아니라 장의 길이를 보아도 육식동물인 호랑이, 사자 등의 장은 짧습니다. 장 안에서 고기가 썩으므로 장이 길어서는 안 됩니다. 빨리 밖으로 배출해야 합니다. 사람은 명백하게 초식동물이 가지는 장의 길이를 가지고 있습니다. 이런 사실로 미루어볼 때 지금은 사람이 잡식성이 되었지만 원래는 곡물·채식동물이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. 최근 사람들이 이 사실을 잊어버린 것 같습니다. -모리시타 게이찌 박사 부귀할 때면 부모를 봉양하기가 쉬우나 부모는 늘 마음이 편치 않고, 가난하고 천하면 자식을 기르기 어렵지만, 자식에게 굶주리고 춥게 하지는 않는다. 한 가지 마음에 두 가지 길이니 자식 위하는 마음이 부모 위하는 마음 같지는 않네. 그대에게 권하노니 부모 섬김을 자식 기르듯 하고 무릇 집이 넉넉치 못한 데 미루지 말라. -명심보감 오늘의 영단어 - self-censorship : 자기 검열보리누름까지 세배한다 , 지나치게 예의를 차림을 농조로 이르는 말. 학자에게 돈을 주라. 그들이 더욱더 연구할 수 있도록. 구도자에게는 아무 것도 주지 말아라. 그들이 구도자로 남아 있도록. -수피명언